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저렴하고 질 좋은 완주 미소한우 맛보세요"

고산 미소시장서 숯불구이축제 / 4일부터 사흘간, 최대 35% 할인

 

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회와 완주군한우협동조합이 마련한 한우 숯불구이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완주 고산미소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11개 시·도 지역에서 함께 열리는 한우 숯불구이축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을 겪는 한우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축제 행사장에서 한우 사육농가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며 숯불구이존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직거래 가격은 한우 등심의 경우 100g당 1등급 5500원, 1+등급 6800원, 1++등급은 7800원에 판매하며 국거리와 불고기 정육은 1등급 2800원, 1+등급 3000원, 1++등급 3200원에 판매하는 등 대형 유통마트보다 최대 3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매이벤트를 비롯 한우철판스테이크 시식, 한우정량달기 등 각종 체험 및 경품행사도 마련한다.

 

조영호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부정청탁금지법과 수입 쇠고기 소비 증가로 우리 한우시장이 위축되고 있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