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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14일까지 문화행사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공단 설립 30주년과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기념해 ‘국립공원 3050 주간’인 오는 14일까지 문화공연, 무료체험, 사진전시회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달궁자동차야영장에서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오프닝곡을 연주한 오카리나 연주가 한태주씨를 비롯한 3인의 지리산 지역 예술가를 초청해 ‘숲 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국내 최고 축제 중 하나인 춘향제(5월 3일~7일)에서는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체험, 나무를 활용한 만들기체험 등의 무료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바래봉 초입부에서 바래봉의 과거 경관 사진(양떼목장) 및 지리산에 서식하는 생물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관광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승익 소장은 “다양한 국립공원 3050주간 문화행사를 통해 지리산이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년이 됐음을 알리고, 국립공원 반세기의 의미를 탐방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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