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 10개 마을 테마 특화 '호평'
순창군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10개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전체 공모사업으로 진행돼 국가예산이 투입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사업비는 총 48억원이다.
이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특화한 테마 발굴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방식이며 경관·생태와 공동문화·복지, 체험·소득 등 3개 분야의 사업들을 추진한다.
지난 2013년부터 국가예산 공모로 선정된 팔덕 월곡 마을공동소득 창출사업과 유등 금판 에너지자립 썬시티 조성사업, 풍산 덕산 도예체험관 건립사업 등은 지난해 사업을 완료했다.
또 복흥 비석마을은 4억 3000만원을 투자해 마을안내시설과 비석마을쉼터 조성 등의 공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흥 석보마을도 5억원을 투자, 마을 쉼터와 회관 리모델링,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며 쌍치 오룡마을은 농산물체험관 신축과 마을 테마길 조성 등의 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읍 창림 공동문화·복지 조성사업은 한옥(구가옥)의 창작 문화·예술공간 활용을 위한 컨설팅을 완료하고 관련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인계 가목, 쌍치 석현, 복흥 동산 등 3개 마을은 올해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황숙주 군수는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은 어려운 우리지역 농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순창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마을만들기 모범 농촌 고장으로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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