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가 제87회 춘향제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진화된 교통관리를 펼쳤다.
8일 남원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춘향제 행사장인 춘향교3가부터 노암동4가까지 교통통제 및 행사장 주변에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남원서는 주요 교차로 및 차량통제 구역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행사 기간 동안 원활한 소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5일에 진행된 시민참여형 길놀이는 하늘중학교에서 시작해 시내 중심도로를 통과해 십수정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차량들의 부분통제를 하며 지나가기위해 싸이카2대와 교통 순찰차를 선구로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썼다.
이철수 남원서 경비교통과장은 “행락철 지역축제와 많은 차량들의 이동이 있어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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