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명 방문객 북새통 / 반려견 산업 '정보의 장'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에서 전국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 33회 의견문화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문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명의 방문객이 의견공원을 다녀간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됐다.
‘의견과 함께하는 2판4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의견제는 주인의 생명을 구하고 죽은 의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를 바탕삼아 전국의 애견인들이 오수를 방문, 애견산업 체험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애견문화도시의 위상을 높혔다는 평가다.
축제에는 전북대와 전주기전여대, 호서대 및 각종 애완견숍과 동물병원 등이 대거 참여해 반려견산업의 정보와 홍보의 장이 펼쳐졌다.
이곳에서는 전국의 반려견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애견옷 만들기와 애견뗏목타기, 애견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벌어졌다.
또 예쁜개 선발대회를 비롯 주인을 찾는 반려견컨테스트에 이어 한국그레이하운드 경견대회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별행사로 펼쳐진 ‘의견성지로 가는 코레일 애견열차’는 수도권 주민 300여명이 서울에서 오수까지 이동해 50여대의 경운기에 편승, 오수면 시가지 퍼레이드 행사도 가졌다.
임실군의 지원아래 의견문화전승회가 주관한 이번 의견문화제는 천만 애견인 시대를 맞아 오수를 애견문화도시로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추진됐다.
제전위원회 이용숙 위원장은“오수가 반려견산업의 1번지로 자리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임실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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