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제건설위, 대전 등 8곳 방문 계획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가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선다.
남원시의회 경건위는 지난해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본실시설계중인 원천천 하천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10일부터 3일 동안 대전광역시 대전천, 평택시 진위천, 화성시 황구지천, 서울특별시 성태천과 뚝섬, 양재천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양재천의 경우는 지난해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어 이곳의 벤치마킹은 원천천 하천정비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건위는 군 지역임에도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을 유치해 전국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는 음성군의 원남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유치 현황 및 유인 정책에 대해서도 귀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창군의 민간자본유치 우수사례로 꼽히는 은퇴자들을 위한 시설인 웰파크를 둘러볼 계획이다.
남원시의회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3일간의 짧은 여정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기 위해 총 8곳을 둘러보는 강행군을 자처했다”면서 “앞으로 치수와 관광이 접목된 선진하천정비와 화장품 산업의 육성 및 민간자본의 유치 등을 통해 남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많은 것을 담고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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