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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기간, 전주는 '들썩들썩'

시, 국내외 축구팬들 위해 전통공연·체험·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세계적 문화도시 도약 기대

대한민국 대 기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가 2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개막전을 유치한 전주시가 대회 관람을 위해 전주를 찾는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한 전주시는 이번 U-20월드컵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전주만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잘 활용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각오다.

 

U-20월드컵 개막에 앞서 전야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대규모 K-POP공연을 마련한 시는 U-20월드컵 기간 내내 매일 오후 8시부터 덕진공원에서 3D워터스크린쇼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전주만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와 공연도 펼쳐진다.

 

U-20월드컵 개막일인 20일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거리 곳곳에서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경기전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도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27일부터는 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전주에서는 대회기간 △한옥마을 촬영대회(6월 4일) △무형문화재의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전주 굿 솜씨 마당’ △전주한식문화미디어사진전(20일~25일) △전주단오제(30일~31일), 전주비보이그랑프리(28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U-20월드컵 기간 다양한 전통공연과 문화체험행사, 축제 등 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내 전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관광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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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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