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서 의안 22건 원안 가결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지난 5월 19일부터 15일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를 2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선운산 생태하천 복원사업,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사업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15개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회기동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2건의 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가결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애초 본예산 4928억원에서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건립사업 등 526억원이 증액된 5454억원이 최종 확정되었다.
최인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의회에서 지적하고 조언한 부분에 대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견실시공할 것”을 주문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각종 의안과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군정 곳곳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울리는 정책으로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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