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을 강력히 추진키 위한 임실군과 민주당 전북도당의 정책협의회가 12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춘진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민 군수를 비롯 각 부서별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춘진 위원장은“도당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며“향후 임실군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제는 지난 대선에서 지역공약사업에 포함된 ‘섬진강 관련 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섬진강르네상스 상생프로젝트사업과 성수산 산림바이오 힐링센터 조성사업, 도심권개발 및 10대 핵심사업이 제시됐다.
섬진강르네상스는 생태와 문화, 교육 및 관광 등이 하나가 되어 섬진강이 새로이 도약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2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성수산 힐링센터는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담긴 명산을 조명, 건강과 힐링 관련시설을 집적화 하므로써 산림자원을 새로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임실군이 중점 추진중인 도심권개발 등 7대 과제와 10대 핵심사업도 전북도당에 강력히 건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에 국가예산이 절실히 요구되는 노후상수도관망정비사업과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등의 신규사업 지원도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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