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세무서 출장소 내달 운영 / 완주교육청 2019년 9월 확정 / 완주군법원 설치 국회 심사중
완주군 단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이전 및 신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15일 현재 완주지역으로 이전 및 신설이 확정된 공공·유관기관은 완주소방서를 비롯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세무서(출장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완주군 산림조합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등 6개 기관에 달한다.
이 가운데 완주교육지원청 신축 이전은 최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동의안 원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 착공돼 오는 2019년 9월께 교육청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진읍 완주군청 옆으로 옮기는 완주교육지원청은 총 136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완주세무서는 우선 올 7월께부터 출장소 형태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완주출장소는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게 되며 향후 세무업무 수요를 고려해 지소나 정식 세무서 설치 등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법원 설치는 지난해 11월말 안호영 국회의원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후 현재 소관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중에 있으며 앞으로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완주소방서는 삼봉 웰링시티 내 이전이 확정된 뒤 내년 본 예산에 기본실시설계비가 반영될 예정이며 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와 완주군 산림조합은 이전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