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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은은한 香, 화병에 담았다

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서 방향제 화병 완주향 '대상' / 머그컵 등 최종 20점 선정

▲ 완주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박훈원씨의 완주향이 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19일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으로 방향제 화병인 ‘완주향’을 비롯 20점을 선정했다.

 

군은 이날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박훈원씨의 ‘완주향(完州香)’이 수상했다.

 

완주향은 완주의 따뜻한 온기와 향기를 품고 있는 완주만의 방향제 화병으로 주목을 받았다.

 

금상은 총 2작품으로 대둔산 사계의 오묘한 색을 담아낸 김혜정씨의 머그컵과 김진우씨의 완주 8품을 담아낸 디자인테이프가 수상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300만원, 금상 2명 200만원씩, 은상 3명 100만원씩, 동상 4명 50만원씩, 장려상 10명 3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군은 내달 초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 후 군청로비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대상 홍보와 각종 행사장내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입상작품이 완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관광기념품이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군민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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