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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육교 재가설 국비 반영해달라"

이건식 시장, 기재부 방문 국가예산확보 협조

이건식 김제시장은 2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건의활동을 전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재부 관계자들을 만나 부처예산에 미반영된 김제육교 재가설사업 및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대해 사업 필요성 및 쟁점사항을 설명한 후 2018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김제육교 재가설사업은 국비 지원비율 총사업비 결정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장애가 있으므로 조속한 총사업비 결정과 재가설에 필요한 2018년도 국비 90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과 20개 종자기업이 입주를 진행중에 있어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의 시급성을 설명 하며 타당성용역에 필요한 국비 3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 용지정착농원의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과 현업축사 매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부처예산에 반영 돼 기재부에서 심의중인 김제농악전통체험관 건립(1억2000만원) 및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육성축제지원(3억6000만원) 등에 대해 부처반영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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