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1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군, 친환경농업에 51억 투입

친환경농업이 미래 농업의 대안이라고 보고 진안군이 예산 확보와 더불어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군은 친환경농업 생산·유통 기반조성을 위해 51억원의 예산을 4개 분야 19개 사업에 확보해 투입 중이다.

 

군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우렁이농법이 친환경농업의 대표적인 사례. 군은 우렁이농법 지원에 5억3400만원을 투입해 부적지를 제외한 1640ha의 논에 제초제 사용을 못하게 했다. 이로 인해 전북과 충청권의 생활용수인 용담호의 수질이 1급수로 유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밖에도 군은 친환경농업을 위해 토양개량제(4억400만원) 15만1496포, 유기질비료(12억3500만원) 75만4120포 등을 지원하며 토양 개량과 지력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군은 4억8000만원을 투입해 672농가 838ha에 친환경자재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농가 소득 보전금(4억 6200만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1억 2300만원), 친환경 쌀 재배지원 사업(4000만원) 등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호 shcoo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