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남원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201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 부문 수행기관에 대한 운영관리 및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형 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자율적으로 다른 업체와 경쟁하며 사업수익으로 운영되는 연중 일자리 사업이다.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장형 사업단으로는 김부각 식품가공사업단, 면사랑 국수사업단, 깨끗한 세상 만들기 사업단, 농산물 가공사업단, 시니어마트사업단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해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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