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100원 요금으로 진안읍내 주요지역을 일정시간마다 도는 순환택시제도를 마련하고 지난 3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7일 개통식을 가진 순환택시는 대중교통이 비교적 불편한 곳 중 인구가 많은 진안읍 군상리와 군하리를 잇따라 도는 형식으로 운행된다. 무료에 가까운 100원의 요금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올 연말까지 시범 운용된다. 내년부터는 문제점 등을 보완해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순환택시는 전통시장을 중심 정류장으로 삼아 읍내 5개 구역을 일정시간마다 돌며, 승하차 지점은 주공 1차 및 2차 아파트단지, 사랑의교회, 한전진안지점, 진안성당, 월랑아파트, 남광·신용·고향마을아파트, 의료원 및 보건소, 수영장 및 공설운동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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