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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순창·남원 우수 농특산물, 서울서 판촉행사

▲ 심민 임실군수가 서울 도봉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임실과 순창,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13일부터 서울 도봉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펼쳐진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특화자원활용 마이스산업 육성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된다.

 

판촉행사에는 동남권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복숭아, 오이 및 블루베리 등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수도권 소비자들에 홍보와 판매전이 병행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방문객에는 쌀과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의 기념 판촉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방침이다.

 

14일에는 심민 군수와 농산물 생산단체인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들도 행사에 참석해 판촉행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군수는“우리 지역의 농산물이 최고의 품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기회”라며“동부권 협력강화는 물론 치즈축제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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