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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국비 확보 위한 발품 행정 펼쳐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등 / 전북도·국회 등 찾아 현안 논의

박우정 고창군수가 고창천 도시침수 예방사업,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국도 23호선(고창~부안) 등 현안 사업과 서남해 전력에너지 4차 산업클러스터 등 쟁점 사업 해결을 위해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0일 송하진 도지사를 만나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의 홍수예방 기능 및 하천유지수 확보기능 추가를 위한 도비 반영을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농림부 예산 반영에도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

 

송 지사와 박 군수는 고창군 해역에 건설 중인 해상풍력과 관련한 배후산업을 육성하는 전남의 요구공약이 지역공약에 반영되는 반면 전북이 요구한 지역공약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이는 과거의 영광 한빛원전과 같이 피해는 전북(고창)이 입고 혜택의 대부분(97%)은 전남이 차지하는 전례를 또 만들게 된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해결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조배숙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찾아 서남해 전력에너지 클러스터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들 국회의원은 백운규 산자부 장관 청문회에서 관련 해결을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 안규백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고창천 도시침수에방사업 등 국토교통위 소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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