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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마을' 운영

관내 경로당 2개소 선정 / 치매예방교육·한방진료 등

임실군보건의료원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선정,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마을’을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100세 마을은 임실읍과 덕치면 경로당을 선정해 한의사 3명과 방문간호사 7명,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 21명의 운영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들은 선정된 경로당에 모두 32회에 걸쳐 기초건강검사와 만성질환 및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체조와 한방진료 등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최근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이벤트도 마련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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