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노인일자리 추가 확보…활동수당도 인상

남원시는 140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참여노인에게 지급되는 활동수당도 월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5만원 인상한다.

 

시에 따르면 6억2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전체 공익형 사업 1848명 자리의 활동비를 이달부터 5만원 인상된 27만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추경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은 각 읍·면·동에 있는 간이체육시설, 경로당 주변 정리와 꽃길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시는 추경 포함 44억6400만원으로 1975명이 총 30개 수행기관(읍·면·동 23곳, 수행기관 7곳)에서 37개 사업 추진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뿐만 아니라 빈곤, 소외 계층 등의 눈앞에 직면한 문제들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활동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20만원이었다가 올 1월 처음으로 10% 인상된 22만원이었으나 이번 추경에 27만원으로 다시 인상됐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