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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정부패 척결 특색있는 청렴시책 추진

남원시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청렴 Day’로 지정·운영해 전 직원에게 청렴메시지 전파, 청렴교육 실시, 퇴근 5분 전 청렴송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1일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결의대회는 조직의 청렴의지를 높이고,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전광판, 공문서 등에 청렴문구를 게재하고, 청렴표어 스티커를 관내 행정기관 등에 배포·부착하도록 하는 등 남원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청렴인식을 전환하고 직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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