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이 담긴 공예품과 우수한 공예인 발굴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시행하는 공예공모전에 상금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제21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사업비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제21회 목공예대전부터는 목기산업의 근간인 갈이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옻칠 목공예품과 차별을 둬 갈이부문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목기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살리고, 옻칠 목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우수 목공예품을 선정·시상하는 경진대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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