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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서남대 정상화 릴레이 시위 진행

지난 7일부터…촛불시위 개최도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 의원들의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정부종합청사와 청와대 앞에서 시작된 시의회 의원들의 릴레이 시위가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서남대 정상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한 시의회에서는 지난 7일부터 계속된 릴레이 시위 중에도 14일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의 도움을 요청했으며, 17일에는 남원시민이 참여한 촛불시위를 열기도 했다.

 

정부종합청사에서 시위중인 의원들은 “교육부에서 내비치고 있는 서남대 폐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남대 폐교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견은 물론 이를 주도하고 있는 교육부에 대해서도 적폐라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석보 의장은 “계속되는 릴레이 시위는 국민들에게 서남대 정상화를 대한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서남대 폐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남원시의회에서는 교육부의 소통 없는 일방통행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제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서남대 공식 폐교 절차 돌입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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