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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우울증·자살예방 봉사단' 발족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달 30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예방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2017년도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사업인 ‘농촌행복도시’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노인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은 참가자들의 예방활동에 따른 역량 강화교육도 병행, 주변의 관심을 끌었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관의 자살예방 봉사단 구축으로 농촌지역 돌봄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우울 및 자살위험이 높은 노인은 사전에 예방하고 소외된 노인에는 지역사회의 서비스 제공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예원예술대의 ‘농촌행복도시를 위한 나눔과 봉사’라는 주제로 봉사단원들에 ‘시니어 컨트리 홈키퍼’역량 강화교육도 펼쳐졌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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