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17 남원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원시와 고용노동부(남원고용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구인기업 17개사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1대1 면접 및 온라인 면접 등을 통해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주)지엠에프, (주)보감, (주)하이코리아 등 제조업 12개사와 전라북도 남원요양원 등 의료업 3개사, (주)이랜드파크 켄싱턴 리조트 등 서비스업 2개사 등이 참여하며, 청년, 여성, 장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채용관과는 별도로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금연클리닉, 체력측정, 건강 삼당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부스도 운영된다.
또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체험관과 소상공인 창업, 병무상담 및 취업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컨설팅으로 구직자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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