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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지난 21일 박진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감정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주택의 검증가격 82호에 대해 엄정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 2017년 1월부터 5월 31일 중에 발생한 신축과 증·개축, 토지 분할 및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가격도 산정했다.

이와 함께 한국감정원의 검증가격에 따른 부동산 경기와 가격 현실화율 등의 요소를 반영, 객관적이고 내실있는 가격을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오는 29일 공시되고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의를 신청하면 된다. 이의에 따라 문제 발생된 개별주택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조정을 통해 11월 28일 최종 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