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까지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2017년 신규임용예정자 2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는 자랑스런 남원시 공무원이다!’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에서 신규임용자들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환주 남원시장 특강, 기본 직무 및 소양교육, 소통과 공감의 장, 현장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다졌다.
또 변화와 소통의 조직문화, 내가 선택하는 공직가치 등 공무원 조직원으로서의 기본자세와 공직가치 및 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남원 시정 발전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스스로 남원시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직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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