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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7일 제주도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속 친환경쌀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친환경쌀 수확 체험에는 제주도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비롯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김창택 제주도 하귀농협장, 이정용 김제농협장, 김진성 제주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11일 제주도 관내 5개 초등학교에 모내기 한 고무화분(500개)에서 자란 벼를 베고 전통농기구를 활용 하여 체험함으로써 모심기 부터 벼수확, 탈곡, 도정까지 친환경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쌀 생산 체험을 통한 제주도와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신뢰감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을 확대 하여 김제쌀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 학교급식 협력 모델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