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풍성한 추석행사로 고향의 정 나눴어요"

순창군, 구림면·팔덕면 등 / 귀성객·주민 노래자랑 개최

▲ 지난 3일 구림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노래자랑 행사에 귀성객과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순창군에서는 올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향우들과 고향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모처럼 정을 듬뿍 나누는 추석명절이 됐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어느해 보다 긴 연휴기간이 이어졌기 때문에 주민들은 여유롭게 다양한 어울림 행사에 참여하며 그동안 멀리 떨어져 지낸 가족과 친지들과의 정을 나눴다.

 

지난 3일 화요일 구림면 방화마을에서 방화청년회가 주최한 방화마을 귀성객 어울마당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성면에서는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성면민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적성면 다목적구장 앞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또 구림면사무소 광장에서는 구림면청년회에서 주최한 구림면 추석맞이 노래자랑행사가 800여명의 귀성객과 주민들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진행된 노래자랑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풍성한 추석행사가 됐다.

 

또 4일에는 팔덕면 월곡마을에서 100여명의 향우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추석맞이 노래자랑을 진행해 못다한 정을 나눴다.

 

구림면 추석맞이 노래자랑에 행사에서 황 군수는“이렇게 구림면 노래자랑 행사에 향우분과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추석 뿐만 아니라 항상 순창에 사랑이 넘쳐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