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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보건소 청사 신축 '탄력'

보건복지부 심의 통과 / 2019년 하반기 완공 계획

완주군 숙원사업인 보건소 청사 신축이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됐다.

 

완주군은 완주보건소 기본 설계안이 최근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과해 국비 37억과 도비 9억 등 국도비 46억원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주보건소 청사 신축사업은 국도비와 군비 등 총 96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보건소 신축이전 설계공모 결과 당선작으로 (주)길건축사 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해 기본설계를 추진해왔다.

 

새로 건축되는 완주보건소는 완주 삼봉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 내 부지 1만2490㎡에 연면적 36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진료실과 검사실, 예방접종실, 한의약건강증진실, 통합건강증진실, 구강보건센터, 재활운동치료실, 정신건강센터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 중에 착공, 2019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은 “신축 보건소를 완주군의 공공보건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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