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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기계임대사업 휴일에도 운영

가을 수확철을 맞아 임실군은 현재 실시중인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휴일근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이 민선6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부족, 농기계 노후화에 따른 대체사업으로 운영중에 있다.

 

임대사업이 본격 실시되면서 농가들의 활용률이 급증, 군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에 걸쳐 주말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10월과 11월의 경우 벼를 비롯 각종 밭작물의 수확이 왕성함에 따라 휴일에도 농가들의 일손을 원활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에서다.

 

군은 그러나 인력배치의 어려움에 따라 일요일의 경우 4개 임대사업소중 중부사업소 1개소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들어 농가들에 임대한 농기계는 현재 5922농가에 5989대로서 휴일근무제 이전인 지난 6월 대비 150%의 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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