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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시정에 적극 반영"

김제시 정책 콘테스트 개최

▲ 지난 24일 열린 김제시 2017년 열린혁신 정책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4일 2017년도 정책 아이디어 콘테스트(최종 심사)를 개최,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참신한 우수 제안 14건을 채택했다.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8∼9월 공모를 실시, 접수된 1022건(일반인 155건, 공무원 867건) 중 1차 사전심사 및 2차 실무심사 등을 거쳐 25건의 제안을 최종 상정 하여 심사했다.

 

심사 결과 ‘지역방문 관광객들에게 귀농귀촌 및 전입정보 접근성 제고’ 등 일반인 제안 5건과 ‘달님별님 반짝반짝 문화체육공원’등 공무원 제안 9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제안자에게는 포상 및 표창을 실시할 예정으로, 채택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경제성, 시행시기, 방법,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제안의 질적 향상과 공무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과거 공모와 달리 제안자가 직접 PT 발표로 제안을 설명, 심사위원과 참관인으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천 부시장은 “제안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해소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도입함으로써 시민행복과 김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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