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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아동 환경 조성 앞장 남원경찰'꼬꼬마 지도'제작

▲ 꼬꼬마지도 QR코드.
남원경찰이 사회적약자 보호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남원경찰서는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유해환경지역 등을 표기한 ‘꼬꼬마지도’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꼬꼬마지도는 시내권 주요 초등학교 7곳을 선정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근한 경찰캐릭터를 활용, 지킴이집 주소 및 전경사진을 게시해 시인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지도 제작에 참여해 학교주변 곳곳을 다니며 우리학교 주변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지킴이집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보고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곳곳에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이렇게 직접 와보니 더욱 정확히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꼬꼬마지도는 남원서 홈페이지 홍보마당 ‘꼬꼬마지도’에 전체 아동안전지킴이집 및 각 학교별로 게재돼 있다. 남원서는 이를 QR코드로 변환해 스티커로 제작, 아이들의 가방 및 학용품 등에 부착하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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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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