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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만의 문화공간'플래닛 완주'문 열어

 

완주군은 지난 31일 삼례 게스트하우스에서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청년공간 1호점인 ‘플래닛 완주’를 개소했다.

 

플래닛 완주는 완주 청년들의 새로운 세계, 새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종 교육활동과 문화행사, 청년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완주청년이면 누구나 시설 내 SF책방 청춘 수다까페, 공유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완주군은 앞으로 플래닛 완주를 청년정책네트워크단, 동아리, 공동체 등 청년들의 참여공간으로 활성화시키고 기존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임시공간에서 진행되던 ‘화요만찬’, ‘금요일엔 영화다’,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프로그램도 플래닛 완주에서 확대 운영된다.

 

군은 플래닛 1호점을 시작으로 이서 혁신도시와 고산지역 등에 청년공간 2호점과 3호점을 조성하고 향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청년공간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청년공간 조성과 함께 완주 청년들을 위해 단계별 주거지원 정책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이 살고 싶은 완주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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