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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축수산물 상품화 추진'착착'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성과보고회

▲ 지난달 30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개최한 ‘2017 연구소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2017 연구소 성과보고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박우정 군수, 이경신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전북대학교병원 채수완 센터장, 전남대 신말식 교수 등 대학과 연구기관, 농업인과 식품가공업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재)베리&바이오연구소를 군민들에게 불리기 쉽도록 ‘고창식품연구소’라는 약칭을 사용할 것을 알리고, 복분자를 비롯한 각종 베리류와 풍천장어, 수박과 멜론 등을 포함하는 고창군 농축수산물의 소재화를 통해 추진되어 온 연구결과물들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연구소는 사전 전시를 통해 8건의 연구소 제품개발 지원사업, 3건의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5건의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 5건의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사업과 9건의 연구회 사업 관련 제품들을 비롯해 연구소에서 개발해 공동가공센터에서 생산한 19건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제품들 등 총 49건의 연구성과를 전시했다.

 

이날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있는 롯데백화점에 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식품을 출시하고 더불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타오바오 온라인몰에 9개 업체의 연구소 개발 제품을 입점시킨 명진무역 이종윤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연구소가 개발해 상품화한 ODM 업체들 중 (영)홍삼베리(대표 유금호)와 하하네 상콤딸기(대표 김봉주·이소연)는 지역 내 농업인들 혹은 군민들이 연구소를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로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발표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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