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1일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김제시의 전반적인 시정방향을 사전에 파악 하고 조정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상임위 구분 없이 전체의원이 참석 하여 각 부서의 업무파악에 나선다.
특히 이번 업무파악은 제2차 정례회 시 예정 돼 있는 2018년도 예산안 심사 및 연계된 주요 의정활동으로,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 사업 및 추진계획에 대한 의원들의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질문이 예상된다.
이번 임시회에는 ‘김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이 상정돼 있으며, 이중 2017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2018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치매안심센터 신축 및 김제농악전통체험관 건립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그 처리 결과가 주목된다.
나병문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2017년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2017년 주요 사업이 연도 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2018년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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