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급식도우미 지원 어르신 6141명 혜택

순창군이 농촌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사업이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군은 지난달까지 경로당 별로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접수 받은 결과 총 370개소 경로당 중에서 75.4%에 해당하는 279개 경로당에서 신청했다.

 

이에 따라 8651명의 경로당 이용 등록 회원 수 중에서 71%인 6141명이 급식지원을 받게 됐다.

 

이중에는 급식운영을 단독으로 운영 한곳이 235개소, 할아버지와 할머니 경로당을 통합해서 운영한 곳이 44개소로 파악됐다.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는 50세미만이 14명, 60세미만이 46명, 70세 미만이 120명, 70세 이상이 97명으로 모두 277명이 파견된다. 경로당별로 급식도우미 이용시간은 3시간 이용이 97개소, 3.5시간이 80개소, 4시간 이용이 100개소로 알려졌다.

 

여기에 소요되는 급식도우미 활동비는 2억5129만4000원이 투입되며, 도우미는 노인들이 경로당을 연중 가장 많이 이용한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4개월간 지원된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