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5억2000만원 확보
남원시가 고품질 쌀 적정생산 사업다각화 공모사업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8년도 고품질 쌀 적정생산 사업다각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고품질 쌀 적정생산 사업다각화 사업은 그동안 쌀 증산위주의 정책에서 과채류와 잡곡류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생산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평야부, 중산간부, 산간 고랭지의 다양한 지대가 분포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고품질 쌀에서부터 다양한 과채류와 잡곡류 등이 생산되고 있는 우리나라 ‘영농 1번지’다.
시는 올 6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을 신청, 8~9월 서면평가와 지난달 26일 발표평가를 통해 남원에서 최초로 남농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며, 내년 5억원, 2019년 5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콩·맥류 등 잡곡류 생산·가공·유통 기반확대 구축과 교육·컨설팅 및 체험장 설치 등으로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의 새로운 방향 전환과 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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