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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수사서 늦가을 만끽

애기단풍나무숲 정취 절정 /  주차장 등 신축 관광객 맞이

▲ 고창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 애기단풍나무숲이 절정으로 물들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의 애기단풍나무숲(천연기념물 제463호)이 절정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문수사 애기단풍나무숲은 일주문부터 문수사 입구까지 약 80m 구간에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색색으로 물든 단풍은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문수사 주변 산세와 잘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군은 최근 몇 년 새 문수사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승용차 100여 대 동시 주차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을 신축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수면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문수사 진입로 및 주차장, 화장실 등 주변 환경을 일제히 정비했으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주차요원 5명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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