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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 구축 완료

김제시는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ICT인프라 확산을 통한 정보화 해소 및 농어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한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BcN)을 모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전북도, 김제시, (주)KT와 공동으로 농어촌지역 50세대 미만 마을에 100Mbps급 인터넷을 보급, 도시와 농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8개년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관내 352개 농어촌마을은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가 구축돼 음성, 데이터, 유·무선통신, 인터넷 방송이 융합된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초고속인터넷·방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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