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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정운천 국회 예결위원 면담

고창군이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인 국회에서는 실질적인 삭감과 증액의 권한을 갖고 있는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정운천 예결위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담기지 못한 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 사업(110억원)을 비롯한 3개 사업에 대한 반영과 반영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고창군에서는 신규 사업 55건과 계속 사업 69건, 국책 사업 16건 등 총 140건의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해 이에대한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이 가운데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 4건을 선정해 전북 정치권 등과 공조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내년도 예산 심의가 막바지인 이때 고창군에 필요한 사업을 증액시키는 것 못지 않게 기존에 반영된 사업비가 삭감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재정이 열악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국회 심의가 완료될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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