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지적재조사사업 내년에도 추진

진안군이 내년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이어간다. 군은 현재 지적불부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지구 1460필지를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적불부합이란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 등이 기존 공부(예 종이 도면)에 등록된 것과 실제 현황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러한 차이를 바로 잡고 이른바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내년 사업 예정 지역는 △부귀면 거석(744필지, 64만 2124㎡) △같은 면 하거석(480필지, 44만 8323㎡) △진안읍 활인동(236필지, 20만 7992㎡) 등 3개 지구다. 도내 군 지역 가운데 내년도 사업 규모로는 가장 크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다음달부터 사업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2019년 말 완료된다.

 

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 5파전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