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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을변호사, 법무부장관 표창

완주군이 운영하는 마을변호사 상담제도가 전국 최우수 실적을 거둬 법무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법무부 제도개선 세미나에서 모범지자체로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마을변호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년 만에 올해 상담건수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마을변호사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이웃과의 토지분쟁 및 토지통행권 문제, 재산상속 및 인건비 체납해결, 가사 관련 상담 등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갈등에 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완주군은 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직접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두 번째 월요일 13개 전 읍·면사무소에 마을변호사들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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