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지원·군 발품행정 돋보여
민선 6기에 들어 임실군이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지원받은 특별교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에도 군은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예방에 따른 특별교부세를 잇따라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올해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전체 32억원으로서 크고 작은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것.
심민 군수 이전 20억원대에 그친 특별교부세가 이처럼 대폭 확대된 이유는 정치권의 지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특히 심 군수의 행정력이 돋보인 가운데 이를 조절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정부부처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심군수는 관련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정부부처를 방문해 임실제2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사업비를 끌어냈다.
또 9월에는 임실군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사업 등 9개사업의 특교세를 얻어냈고 최근에는 귀농플랫폼 조성사업과 용문교 소교량 재가설 등 8억원을 확보했다.
심군수는“특별교부세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지원받는 사업비”라며“군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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