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 생산하는 과채 주스, 잼 2개 유형이 HACCP 인증에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료, 제조, 가공, 조리 및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예방, 제거 또는 허용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20년까지 순차로 대부분의 식품가공업체가 HACCP 인증을 받아야만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들의 제품 생산 및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운영해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소득 증대와 남원을 대표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 가공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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