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기관 2020년까지 금구면 '미래병원' 재선정돼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기관으로 미래병원(원장 권혁일)이 재선정됐다.

 

김제시보건소는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15일간의 공고를 거쳐 지난 7일 7인의 위탁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 추진 심사회를 개최, 미래병원을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미래병원(김제시 금구면 소재)은 지난 2012년 부터 오는 2020년까지 9년간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 하게 된다.

 

다만, 현재 3년으로 되어 있는 위탁 운영기간이 보건소 자체적인 사정(무기직→정규직 전환 등)이 생길 경우 직영으로 바뀔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래병원의 경우 그간 수탁기간 동안 김제시 특성을 고려한 마을정신 건강상담 및 24시간 위기대응반 운영, 자살률 감축을 위한 김제시자살예방종합대책을 발표 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업에 대한 열의와 협력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심의위원 관계자는 “미래병원의 경우 사업수행 능력의 객관적인 평가 및 전문인력,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향후 발전계획 등 심사지표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민간위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