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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돋보여

966억 성과…역대 최고 / 각종 숙원사업 순조 기대

▲ 심민 군수

민선 6기를 맞이하면서 임실군의 국가예산 확보가 돋보인 가운데 각종 숙원사업이 일사천리로 해결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2018년 국가예산에 임실군은 11월까지 966억원(본예산 기준)을 확보, 역대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는 것. 특히 12월 결산시점을 맞아 통상적인 예산증액 고려시 이같은 내년 예산은 10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심민 군수 이전에 800억원대에 머물렀던 국가예산은 이후 4년 연속 1000억원을 돌파해 군 재정이 탄탄대로에 올라섰다.

 

이처럼 튼실한 자본이 확보되면서 새 임실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이 해결되고 지역개발에도 다양한 돌파구가 예상된다.

 

중점사업인 옥정호 관광도로 개설사업과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조성,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된다.

 

또 다목적체육관건립과 삼계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전체 16개 신규사업 추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이들 신규사업의 총 사업비 규모는 2225억원이며 내년 사업에는 모두 67억원이 배정됐다.

 

이와 함께 국가예산 중점관리대상 사업도 전체 51건으로서, 총 사업비 5177억원중 302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공모사업도 군은 농기계작업단과 임실치즈 6차산업화, 임실천경관개선 등 32개 사업에 14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더욱이 올 임실군의 최종 예산규모는 4025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의 재정확보로 다양한 지역발전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군은 이밖에 201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37개 사업 4360억원을 발굴, 중앙부처 대응활동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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