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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새마을 운동, 도약하는 임실!’을 주창하는 2017 임실군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4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임실군지회 김종수 회장은“선진사회를 이끈 새마을운동이 미래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운동으로 도약토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 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이경수 전임 회장과 강진면 배영자 부녀회장에 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졌다. 또 성수면 정정모 협의회장 등 우수회원 28명에도 행안부장관상이 수여됐고 최우수 단체상에는 지사면이, 우수상에는 강진면이 선정됐다.

심민 군수는“잘사는 임실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지도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