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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산타할아버지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 교육생들에 선물 이벤트

▲ 지난 22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행사를 벌이고 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가 지난 22일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이하 글로벌마인드)’ 교육을 받는 아동들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깜짝 행사를 진행해 기쁨을 선사했다. 이른바 ‘산타 행사’를 열었던 것.

 

진사협은 저녁 무렵 사회복지센터에서 수업 중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이른바 산타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산타 할아버지 역할은 진사협 송상모 회장이 맡았다. 글로벌마인드 교육을 받다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아동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어린이들은 영문 모르는 산타 등장에도 경계심 없이 선물을 받아 들고 기뻐했다.

 

글로벌마인드 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이 지구촌시대의 외국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활용도 높은 영어를 회화 위주로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어린이 및 부모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많은 아동들이 수업에 참여해 고른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게 진사협의 입장이다.

 

일일 산타가 된 송 회장은 “글로벌마인드 교육장에선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질 것이다. 꿈나무들이 자라서 외국에서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고 성탄절 깜짝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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