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년도분 지방세 318억6600만원 부과에 97.8%인 311억5900만원을 징수했으며, 과년도분 체납액 10억500만원 가운데 23.5%인 2억3600만원을 징수해 도내 최고의 징수율을 보였다.
시는 또 하반기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고액·고질체납자 재산 3654건을 압류, 6억8700만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차량공매처분 16대, 체납세 특별정리 기간(2회)을 운영해 3만782건, 8억8900만원을 징수했다.
특히 과년도 지방세 체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을 본청 및 읍·면·동 합동으로 주·야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312대를 영치, 1억4100만원을 징수했다.
이기찬 시 재정과장은 “체납지방세는 조세정의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라며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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