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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기관·단체·주민들 성탄절 선물·생필품 등 나눔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한 김제 진봉면 정서마을 최승훈 씨.

김제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들의 사랑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검산동(동장 김윤수)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복 검산 산타원정대를 결성,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 하고 위로 격려했다.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검산동 맞춤형 복지팀 등이 함께한 이번 산타원정대는 위원들이 각자 산타가 되어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찾아가 희망을 전달 하는 활동을 펼쳤다.

 

죽산면(면장 서연종)은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선물 및 지역특산품인 우리밀 찐빵과 귤, 양말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연종 면장은 “연말연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찾아뵙고 작은 정을 나누는 일에 직원들이 함께 참여 하여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함께’ 라는 가치를 나누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구면 학동교회(목사 윤규남)는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방문, 떡대 5㎏ 및 달걀 1판씩을 전달 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꾼의 바람(대표 장문섭)은 떡대 250㎏을, 맥산마을(이장 송후석)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부량면(면장 임정업)은 지난 22일 직원 및 관내 사회단체 등이 함께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를 생활형편이 어려운 20여가구에 전달했다.

 

진봉면 정서마을에 사는 최승훈(45) 씨는 지난 22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100포를 기탁했다.

 

청하면(면장 김종배) 관내 청하사랑회 및 신금정미소(김기득·강흥주·오승식·최부금)는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10㎏) 130포를 기탁했고, 이장협의회 및 안한호·안영호·이동한·이행률 씨는 2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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